매거진 別別 Review

영화 [극한 직업]

장르에 충실했다 지금까지 이런 코디미는 없었다

by foreverlove


개봉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보았습니다

정말로 2시간 내내 웃다 나왔습니다


저희 3 가족 모두 정말로 웃겼다

코미디가 제대로 코미디였다로 총평했다지요


장르에 충실했던 영화

솔직히 코미디가 웃기면 장땡이지? 내용? 신파? 뭐 필요합니까?


대놓고 관객들을 시원하게 웃겨준 영화

그랬기에 흥행에 성공했던 거 같습니다


스크린 독과점? 아무리 해도 재미없다고 입소문 나면 망합니다

재미만 있으면 뭐든 통합니다

굳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에 대해서 의미 해석할 필요 없습니다

웃고 싶으면 보면 되는 영화 실컷 웃고... 재미나게 보면 됩니다.


운빨이다 천만 영화는 아니다란 말들.

어느 영화에나 하는 말들이지요, 사람의 취향들은 모두 다르니까요

그러나 극한 직업이 통했다는 건 그냥 장르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타마케팅이고 비평가들의 힘 잔뜩 들어간 영화 총평 따위 필요 없으니까요

한국영화들은 무슨 장르든 신파가 필요하고 휴먼이 필요하다는 강박관념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 강박관념을 갖다 버리고 그냥 여러분 웃고 가세요

저희 영화는 머리 아프게 분석 안 해도 되는 영화입니다 콘셉트에 충실했죠.

가족끼리 보아도 부담 없는 대사들

지금까지 이런 코미디 영화는 없었다 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관람료와 팝콘값이 아깝지 않았다면 된 거죠 뭐.





영화제는 언제까지 코미디라는 장르를 무시할까?

그들이 말하는 예술이라는 포장안에 들어야만 수상이 가능할까?

코믹 연기는 과연 쉬운걸까? 연기로서 관객을 웃기는 게 쉬운일일까? 의문부호만 가득

나는 영화제 시상식들을 보면 은근히 코미디 장르를 배척하고 무시하는 거 같아서

좀 그들만의 틀안에 갇힌 거 같아서 서글프네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