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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장장 Dec 22. 2019

내 칭구

나를 위한 시

내 칭구


김경묵


내 칭구 내가 사랑하는 딸

내 칭구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딸 내 아들은 아빠를 자기 칭구로 생각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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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칭구 만나러 3번 출구에 가는 아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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