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

시작하며.

by For reira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한다.

회사원에게 회사는 정말 중요한 장소이다. 적어도 하루의 3분의 1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을 배우고 돈을 벌고 자아실현을 이루기도 하고 다른 여러 가지 꿈을 꾸기도 한다.


그런 회사가 만족스러운 장소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그 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견디기 힘들어하는 이유가 대부분 '사람'이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정말 여러 종류의 사람을 보게 되는데, 좋은 사람의 비율이 많더라도 이상한 사람은 한 명이 그 모든 사람을 다 커버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모두를 다 괴롭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은 사내의 분위기를 해치고, 많은 좋은 사람을 퇴사의 길로 내몰기도 하며, 수도 없는 트러블을 만드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일명 '미친놈 보존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그룹이 든 간에 적어도 한 명은 '이상한 사람' 이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그리고 내가 있는 혹은 있었던 회사에는 그 '이상한 사람' 이 N명쯤 되는 것 같았다.


도대체 우리 회사에는 왜 이리 이상한 사람이 많은 걸까.

다른 그룹에 가야 할 이상한 사람들이 전부 내가 다니는 회사에 와 있는 건 아닐까.

아니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모두를 이상하게 보고 있는 걸까.

애초 세상에는 좋은 사람보다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은 것 아닐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마치 내가 이상한 사람들 그룹의 즐겨찾기 라도 되어있는 것처럼 상상도 할 수 없는 수많은 종류의 사람을 그곳에서 만났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런 사람들과 문제를 마치지 않고 무사히 회사에서의 하루를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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