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꺼내어 입게 되는 단어.
쉽거나 가벼운 모습이어서가 아닌,
존재와 가치를 감싸 안는
단단하고도 아름답게 생긴 단어.
무겁게, 때로는 가볍게 감싸며
나를 드러낸다.
오늘도 깨어 그 단어를 먼저 입었다.
‘사랑하는 엄마, 오늘은 잘 잤어?’
Rollei35 | Kodak color plus 200, 35mm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