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주하지 않는 친구에게 들은 적이 있다.
“너의 망각은 축복이야.”
불공정함도, 스트레스도
어느 순간 온전히 사라지곤 하는 덕에,
기억하고 싶은 날에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기록을 남긴다.
나의 망각이,
내가 남긴 기록이
당신에게도
따뜻한 흔적으로 남기를 바란다.
KlasseW | Kodak ColorPlus 200, 35mm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