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중 봄
사계 중 봄은 원망스러운 계절에 대한 애틋함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은 가슴 속살을 뚫고
또 다른 청춘으로 자라납니다.
한 계절 오로지 그리워할지
새로 피어난 새싹을 애틋해할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열매 맺을 여름을 미워하게 될지도 모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별수 없이 본능적으로 던진 몸에
상처를 간직하게 될
새로운 여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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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중 봄은 격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투고 예정이 아닌 것들의 초고를 연재합니다.
연재가 중단되면 다른 브런치북을 찾아주세요.
다른 주제의 시를 연재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