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도시의 심장, 진동
가을의 잠실철교에서.
핫팩을 꼭 쥔 왼손은 따뜻했고
다리를 걸으며 도시의 심장 소리를 느꼈다.
감으로 셌을 때는 6초.. 시계로 쟀을 때는 9.5초..
기차가 빠른 걸까 내 세상의 시간이 느린 걸까.
소리는 진동으로 감동을 준다.
그 진동이, 그 심장 소리가
‘지속 가능한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좋아하는 것들로 찬 공간을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현재 좋아하는 것은 독서와 필사, 아침 새벽, 기록, 수영, 언어, 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