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자아이의 고백
달그락달그락
부스럭
종이접기를 열심히 따라 하던 아이는
엄마 ‘엄’ 자는 어떻게 쓰는 거야
엄마 ‘랑’ 자는 어떻게 쓰는 거야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다요
응?!
이토깽네 약국에서 지어 온 약
뭐든지 먹으면 다 나을 거 같은 약
나는 오늘 아이에게서 고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