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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Jun 11. 2023

전자책 5권을 내면서 느낀 점 (글쓰기 칼럼)





어제 재테크 책이 나와서 벌써 나의 전자책 5권이 나오게 되었다. 아직 내고 싶은 책들이 많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5권의 책을 내면서 드는 생각은 내 글을 내도 될까라는 망설임에 대해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들 책을 내려면 주저한다. 내가 무슨 책을 이게 독자들에게 먹힐까라는 의심과 자문을 하게 마련이다. 혹자는 나무한테 미안해


서 책을 함부로 못 내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전자책은 종이가 들지 않으니 그 점은 자유로울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내는 건 쉽지는 않다. 엊그제 나온 재테크 원고를 쓰면서 현충일의 휴일을 쏟아부어야 했다. 이 원고는 3년 전에 썼던 주제였다. 오랜 시간 묵혀 두었다가 다시 읽어보니 그때 당시에 재테크에 대해서 연구하고 자료를 모으던 때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얼마 전 강의에서 듣던 빨리 망해 보라는 아기가 떠올랐다. 다들 첫 책을 흑역사라고 한다. 








나만의 결과물을 하나 만들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안 세진 작가 생각 







뭐 모르고 냈던 시절이 떠오르면서 부끄럽고 숨기고 싶다고 한다. 다 그렇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성장하는 거다. 첫 책은 부족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다음 책이 있다. 좀 더 발전하고 나은 책을 두 번째로 내면 되는 거다. 사실 내가 5권을 내면서 이걸 실천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노력하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분명하건 망설이고 두려워할 때 책을 쓰고 결과물을 내보는 거다. 그 경험치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다. 한 권 쓰면서 내가 했던 고민과 사유와 사색 창작의 고뇌의 시간이 우리를 한걸음 한걸음 더 온전한 작가로 되는 길로 안내하는 거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다들 유명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 현실은 냉정하다. 이걸 경험하면서 점차 성장  하게 되는 거다. 나의 애기를 듣고 싶어 하는 독자는 분명 존재한다. 그를 생각해서 다음 책을 쓰려고 한다. 이 기쁨에 같이 동참했으면 한다.  



-전자책 쓰기를 통해서 여러분의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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