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아이 문해력 키우는 법 해서 책들이 러시를 이루던 적이 있다. 다들 문해력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자.
문해력이란 말은 라틴어 literatus에서 파생되었는데 고대에는 문학에 조예가 있는 학식 있는 사람으로 중세 시대에는 라틴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으로 그리고 종교 개혁이후에는 자신의 모국어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 되었다.
그러면 오늘날 문해력은 어떻게 정의 되고 있을까? 쉽게 한마디로 정의 해서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이해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 치고는 문해력이 없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우리가 일상에서 글을 읽고 쓰는 기초능력은 다 문해력이다.
이는 단순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카카오톡을 보내는 일상의 행위도 포함된다. 오늘날 지식의 빅뱅의 시대에 올바른 문해력을 가져야 한다. 가짜 뉴스와 정보가 판을 치고 있다.요즘처럼 지식을 얻기 쉬운때가 없다. 챗GPT 구글사이트 인터넷을 통한 쉽게 우리가 원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과연 이런 정보들이 우리가 찾는 진짜 정보인지에 대한 구별을 할 수 있는 능력들이 필요하다. 아울러 문해력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고 문제를해결하기 위해서 문해력이 기초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 이르기까지 문해력을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과 친해지는 거다. 책을 통해서 어휘력과 문장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중학교때 영어단어를 외울때 단어장에 의해서 단편적으로 암기하기보다는 하나의 지문안에서 단어를 접할때 휠씬 이해가 빠르고 더 잘 외워지는게 같은 원리이다. 책속에서
의 생소한 단어의 쓰임새를 만나면서 어휘가 늘고 문장 해석 능력이 좋아질 수 있다.
그럼 독서를 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일단 독서 초보자들은 나에게 관심있는 책을 위주로 먼저 친해지기를 바란다. 처음부터 난해한 책들을 고르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우리가 흔히들 벽돌책 깨부수기 해서 코스모스나 어려운책들을 마스터 하는거에 대해서 자랑을 하게 된다. 물론이런 책들을 한 번 읽으면서 독서의 경지가 레벨업 되는건 맞다. 서서히 나에게 맞는 책을 통해서 책읽는 즐거움을 가져보았으면 한다. 필자는 약간의 활자 중독증이 있다. 어렸을때 부터 읽는거에익숙해져 있다. 물론 이런 사람도 있고 난독증이 있는 이들도 있다.
저마다의 환경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책을 접하지 않고는 살 수 없을 듯하다. 아무리 뉴미디어가 생기고 판을 친다 해도 종이책의 아성과 위엄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게 나의 견해이다.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책을 통한 문해력의 신장을 통해서 정보를 이해하는 기초 능력을 기르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독서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