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줌 강의를 듣다보면 전자책과 소책자와의 구분이 되어지지 않는 면이 있는듯 하다. 전자책 강의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소책자 제작법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약간의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가 요즘 지식 창업을 하면서 오픈채팅방에서 고객을 모으기 위해서 뿌리는 소책자는 전자책이 아니다.
전자책은 ISBN을 받고 인터넷 서점등에 정식 유통된 책들을 전자책이라고 말한다.
소책자는 이와는 다르다. 물론 PDF라는 파일에 의해서 문서화 되어 있는 유사점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들을 이종사촌 관계라고 표현하고 싶다. PDF파일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고 강점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글을 쓰고 이를 통해서 무료 소책자를 나누어 주는 분들을 많이 보고는 한다. 요즘에는 무료 소책자 나눔 이벤트가 하도 많아서 왠만하면 성에 차지 않는다.워낙 다들 고퀄리티의 자료들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정말 잘 만들어야 눈에 좀 띌까 하는 정도이다.사실 너무 많이 뿌려대서 컴퓨터에 저장하고 읽지 않은 PDF파일도 많이 있다.
소책자와 전자책의 분간이 가지를 않는다. 사실 전자책을 내도 판매가 신통치 않기 때문에 다들자신의 블로그에서 홍보용으로 나눔이벤트를 하기 마련이다. 이를 통해서 잠재고객을 모으고 자신의 지식사업을 신장시키는데 더 집중하는듯 하다. 자신이 피 땀 흘려 만든 콘텐츠들이 헐값에 팔리고 있다는 상황들이 자칫 창작자들의 의욕을 떨어뜨리지는 않는지 우려가 된다.
우리가 창착한 지식 창작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 받았으면 한다. 그래서
창작자의 욕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안세진 작가 생각
소책자든 전자책이든 한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와 비법등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하는활동을 경험하는 건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론들을 정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내가 매일 칼럼을 쓰는 이유도 내가 가진지식들을 정리하면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스스로가 공부하게 되고 남을 가르치면서 더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식과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오픈채팅방이 춘추전국시대 처럼난무하고 무료강의들이 매일 저녁에 개설되고 있다. 이런 속에 나에게 맞는 지식과 정보를 선별해서나의 시간을 아끼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 자칫 강의 중독자로 전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강의와
정보를 분별해서 시간을 아
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PDF소책자든 전자책이든 우리가 만든 지식상품이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았으면 한다. 너무 싸구려로치부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강의와 자료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나에게 맞는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전자책 쓰기를 통해서 여러분의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