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행글 멤버들에게 보내는 글

꿈행글 1기 - 꿈꾸고, 행동하는 글쓰기 - 15일 차

2월 한 달 동안 함께 글로 만난 꿈행글 멤버님들.

이름 불러봐도 될까요?


Anna님, 노마드미라클님, 링링이당님, 오동통님, 흔맘님 그리고 모임을 열고 이끌어주신 꿈꾸는 행동작가님.

함께 해서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한 달 내내 무수히 오가는 대화에도 자주 끼지 못하고 글도 자꾸만 밀려서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몰라요. 시간이 없다고 바쁘다고 하기 싫어서 하던 거 좀 더 하고 글 좀 쓰고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다 가고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과 함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자꾸 벌리다 보니 따라가기가 버거웠다고 이미 말을 했는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핑계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뭐, 우린 이렇게 끝이 아니니까. 아직 저를 많이 드러내지 못해서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제가 재미난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직접 한분 한분 찾아갈게요. 반겨주세요!


제게는 오늘로 꿈행글이 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이제부터 시작이죠. 모든 분들과 진심으로 알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아쉽다고 했던 말 취소할게요. 두근거린다고 하렵니다. 끝이 아니잖아요?


다시 시작을 외칠 만큼 기쁜 건 글을 다 써서 올리고 싶은 제 맘이 통했는지 아니면 오늘따라 날카로운 감으로 아이들과 북적이는 사이에 키보드 두드릴 타이밍을 잘 찾아서인지 이렇게 마지막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꿈꾸는 행동작가님께 부끄러움 없이 글쓰기 모임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덕분에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내내 즐거웠는데 눈치채셨을까요?


앞으로 글로 쭈욱 소통하고 싶어요. 우리 꿈행글 멤버님들 모두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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