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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험을전하는남자 Mar 10. 2018

도쿄 여행에서 하네다 공항이 편한 2가지 이유.

[본글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글의 일부입니다.

전문은 네이버 콘텐츠 프리미엄 글에서 전부 보실수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freeoos/expicksnote/contents/221207224135749wy


공항은 여행의 시작과 끝입니다.인천공항에서 목적지를 위해서 떠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또다시 시작입니다.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낯선 언어, 낯선 공기, 낯선 사람들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들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eBzZne30qxs&t=12s

헬로키티를 본 순간 도쿄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입국심사하는 줄이 짧아보이지만 입국장에 가면 사람이 많습니다.

도쿄 여행을 위해 야간항공편을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상외로 많습니다.(여름철은 이보다 2배정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은 성수기니까요.)

12시가 되면 도쿄 모노레일도  

그날 운행이 종료됩니다.

그렇게 하네다 공항에

새벽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공항에는 이제 막 도착한 사람들과 이제 막 노숙을 위해

자리를 잡은 사람들만이 하네다 공항을 지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WfBfLTGtY0&t=13s


도쿄 하네다공항 일루미네이션.노숙할 자리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네다공항 구경이 됩니다.


야간 비행기를 이용하면 2번의 노숙을 하게됩니다. 이 광경이 아주 많이 익숙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오로지 노숙만을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 시간은 여행 일정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도 됩니다.

가방을 열어서 스마트폰 유심카드를 교체하고 짐을 정돈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부모님께 무사히 도착했다고 톡도 보냅니다.

교통지도를 보고 체크인할 숙소 위치를 다시 확인하면서

숙소까지 갈 교통편을 다시 한번 숙지합니다.

맥주가 마시고 싶거나, 야식이 떙기거나,

혹은 일본 편의점에서 먹어보겠다고 적어놓은 음식 리스트가 있다면

편의점에 가도 됩니다.

(저는 도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1층에 위치한

로손 편의점에서 당고를 사 먹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착한 것 같지가 않아요.)

 이 시간은 버리는 시간이 결코 아닙니다.

공항에서의 하룻밤도 여행의 일부분이니까요.


도쿄 하네다 공항은 나리타공항과

다르게 운항하는 비행기 편이 적습니다.

특히 비성수기 기간에는 비행기 편이 더욱 적습니다.

비행기 편이 적기 때문에 항공요금은 나리타공항에 비해서 조금은 비쌉니다.

하지만 하네다 공항이 이러한 부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도쿄 시내로 빠르게 갈 수 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모노레일을 타면

15분 이내로 도쿄 시내에 도착합니다.

(나리타공항은 이용해 본 적이 없지만 나리타공항 익스프레스 혹은

린카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해도 최소 40분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압니다.)

또한 하네다 공항역에서 스이카 카드 구입 및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네다 공항에서 구입한 스이카 카드는

보증금 환불은 하네다 공항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쿄 모노레일 자체도 스이카 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리타공항처럼 시내로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추가 비용이 적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나리타공항 익스프레스(NEX)가

왕복 3000엔을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네다 공항에서 3000엔으로 스이카 카드를 구입하면

도쿄 모노레일과 도쿄 지하철 모두 사용할 있으니 더 이익인 부분도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나리타공항보다 운임료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감안한다면 손해는 결코 아닙니다.


여행에서 '시간은 돈'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네다 공항을 선택하는 일은 손해가 아닙니다.

하네다 공항 제 1 국제 터미널 2층 도쿄모노레일 옆에는 각 지역으로 가는 방법이 써있습니다.

2층 입국장에서 이 안내판을 보고 도심으로 갈 방법을 생각하면 됩니다.

도쿄 모노레일이 가장 편합니다. 만약에 12시 5분 정도에

입국 수속이 끝났다면 도쿄 모노레일이 운행이 종료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무인매표소에서 스이카 카드 구매 혹은 스이카 카드 충전을 합니다.

직원분들이 상주하면서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스이카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어서 충전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인매표소에서 스이카 카드를 충전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영상에는 하마마쓰쵸역에서  JR선을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JR도쿠나이 패스를 구매하는 방법도 같이 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PiJFBH1aSA&t=3s

하네다공항 무인매표소에서 스이카카드 충전하기(구매도 가능)과 하마마쓰쵸역에서 JR도쿠나이 구입하기

[본글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글의 일부입니다.

전문은 네이버 콘텐츠 프리미엄 글에서 전부 보실수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freeoos/expicksnote/contents/221207224135749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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