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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etime Jan 02. 2021

전자책 도전기

내가 작가가 될 상인가?

제가 출간 작가가 될 글 솜씨를 가진 것도 아니고 글을 쓰는 재능도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출판 작가는 힘들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책은 낼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프로그래머라는 매거진을 쓰면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진 찍는 방법에 대해서 책은 아니고 매뉴얼, 도움말 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이전에 사진 수업 수요 조사를 하면서 배웠던 표지 만드는 법을 활용해서 커버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왼쪽이 최초 버전이고 오른쪽은 좀 더 개선해서 나름 세련되게 변경했습니다. 배운 걸 바로 써먹습니다.

독자가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 보정 전후 비교 사진을 배치했습니다. 큰 글자를 써서 제 표지가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소개 글은 이전에 브런치에 썼던 글도 좀 활용했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니 이런 점이 좋습니다. 글도 재활용을 했습니다. 참 알뜰합니다. 표지도 만들고 소개 글도 완성했습니다. 제가 사진 찍을 때 쓰는 앱을 활용해서, 사용법에 대해서 써 봤습니다. 내용도 좀 더 추가하고 퇴고를 하고, 퇴고, 퇴고를 계속했습니다. 맞춤법 검사하고 또 퇴고를 했습니다. 목차를 수정하고 완성했습니다. 전차책이 만들어졌습니다. 


https://kmong.com/gig/2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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