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첫눈이 내리고누군가의 여린 목덜미에 스카프를 매어주고만나는 기차역에서 뜨거운 포옹을 퇴근길 강변북로에 갇힌 채 캐럴을 듣고마법과 현실 사이에서 그렇게 저무는 해를 보내겠지요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