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이의 팔짱이 좀처럼 풀어질 줄 모른다.
"유정아, 사람이 실수할 수 도 있는 거 아니니?"
"응, 그런데 자기가 원해서 한 거야."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