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지켜내는 것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한다. "불가능해." "야, 안 되는 것 붙잡고 있는 것도 비참한 거야."라는 말들을 듣게 될 것이다. 절대 귀 기울이지 마라. 설사 이따금씩 자신의 내면에서 같은 말이 들려도.
물론 정확한 목표와 수정 가능한 체계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후는 투지와 끈기에 맡기는 것이다. 마치 오늘의 저 푸르른 녹음을 이루기까지 나무가 견뎌낸 시간처럼.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다만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은 바로 그곳으로 향하는 과정이다. 결론적으로 꿈이라는 '목표'와 '수행하는 과정의 당신'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면, 그것은 궤변이요 자위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의 꿈은 바로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