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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입사원 Jun 07. 2019

기업과 팀원을 동시에 성장시키자

뉴블랙 내부 교육 프로그램

뉴블랙은 비즈니스로 사회 변화를 만드는 창업가를 발굴해 함께 회사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가진 컴퍼니 빌더입니다.

2015년 설립 이후 컴퍼니 빌딩을 통해 총 12번의 직접 창업을 시도해 언더독스, 퇴사학교 등 6개 기업을 성공시켰으며 현재는 4개의 자회사와 4개의 관계사를 보유했습니다.

언더독스에서 발굴&외부 발굴 팀 등을 관리해 성과를 내는 일 외에, 뉴블랙 팀원은 다양한 일을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 팀원들이 그룹 내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자신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뉴블랙에선 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가지 내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뉴블랙

1번과 2번에 비해 3번 프로그램은 번외로 진행 됩니다.


1. MGMT_프로그램

이름이 MGMT 라니, 조금 생소하네? 싶은데요. Management를 줄여 쓴 단어입니다. �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어쩌면 필수 참여로, 강제성이 요구되는 귀찮은 교육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이 생각을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출처: 뉴블랙

MGMT는 뉴블랙에서 각 그룹사의 성장과 멤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을 고민한 뒤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그룹사 분들께 수요조사도 실시했죠.

직무역량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분야를 두루 검토해 만들 예정인데요.

그 중 임직원이 희망하는 교육을 분기마다 오픈해서 듣는 New Black Course(줄여서 NB_코스)재무회계/운영, 영업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각 실무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무진을 모셔와서, 그룹사 담당자들이 가진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데요. 이 가운데 재무/회계 프로그램(4월) 이후 5월 셋째 주에 진행됐던 NB_영업 코스 프로그램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사진출처: 뉴블랙

뉴블랙을 포함한 8개 기업은 저마다의 영업 고민을 안고 있는데요. 
B2B든 B2C든 영업의 본질은 같기에, 이 둘을 모두 경험해 본 ‘포텐샵’의 위수범 본부장을 섭외했습니다.

2시간 동안 각 기업 영업 담당자는 마초와 파이터 정신을 지닌 연매출 300억 규모의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포텐샵’을 이끄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인사이트를 얻었다’,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받고 싶다’는 훌륭한 피드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뉴블랙

그 결과 한 번 더 강사분을 모셔와 6월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분기별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블랙웬즈데이에선 NB 특강이 진행되고요. 위에서 말씀 드린 특정 직군 또는 직무에 관계 없는 말랑한 이야기를 들어 임직원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날 2분기 중에 입사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일종의 실무 스킬을 익히고자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한 사람을 키워내는 ‘학교’일 만 하지 않나요?    

사진출처: 뉴블랙
사진출처: 뉴블랙

2. COO/ CMO 회의

NB 코스와 조금 다른 프로그램을 하나 더 소개합니다.

MGMT 와 달리, COO/CMO 회의 등은 뉴블랙 자체에서 진행하는 소모임입니다. 격주에 한 번씩 각 회사 운영 담당자 및 마케터들과 함께 본인이 맡은 회사 업무를 좀 더 잘 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COO 회의의 경우, 내부의 각 운영담당자가 모여 회사의 현금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죠. 그러면서 각 기업 단계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배우고 얘기합니다.특히 5월까지 "자사는 ‘수익먼저’ 방법론을 적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결과는 2분기를 마무리하는 워크샵에서 공유 받게 됩니다.

CMO 회의도 내용은 다르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각 내부 마케터 PR 담당자가 자사 홍보 및 콘텐츠 마케팅 활용 방안을 얘기하는 겁니다. 혹은 마케팅 외에 PR분야 지식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 내부 전문가가 나서, 이들에게 교육하고 피드백하기도 합니다.

다른 직무를 경험하고 싶거나, 일손이 달려 전문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혹은 뉴블랙의 PM마저 각 그룹사 일을 도맡아 하지 못하기에 이 교육은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외. 영업 TF

영업 TF의 경우, NB 코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은 각 내부 임직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인 조직입니다.


여기서 각 기업의 영업 담당자는 2주마다 회사 별 KPI를 내고, 거기에 필요한 모든 방법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블랙 PM이 함께 돕습니다. 가령 아주 필요한 콜드콜/콜드메일부터 중요한 미팅에 함께 가거나, 기업 별 회사소개서 및 영업 제안서를 만드는 방법 등이 있겠죠.


여기까지 읽은 모든 분들은 ‘정말 이렇게까지 하고 있나’하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네, 뉴블랙은 진실로 모든 PM이 알맞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람을 섭외하며 참석자의 피드백을 받은 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서요.


지칠 줄 모르고 달리는 컴퍼니 빌더는 내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written by 뉴블랙 서혜인 PR디렉터

팀뉴블랙 미디엄 원문 확인하기


뉴블랙 홈페이지

http://www.newbl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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