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랙 내부 교육 프로그램
뉴블랙은 비즈니스로 사회 변화를 만드는 창업가를 발굴해 함께 회사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가진 컴퍼니 빌더입니다.
2015년 설립 이후 컴퍼니 빌딩을 통해 총 12번의 직접 창업을 시도해 언더독스, 퇴사학교 등 6개 기업을 성공시켰으며 현재는 4개의 자회사와 4개의 관계사를 보유했습니다.
언더독스에서 발굴&외부 발굴 팀 등을 관리해 성과를 내는 일 외에, 뉴블랙 팀원은 다양한 일을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 팀원들이 그룹 내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자신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뉴블랙에선 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가지 내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번과 2번에 비해 3번 프로그램은 번외로 진행 됩니다.
이름이 MGMT 라니, 조금 생소하네? 싶은데요. Management를 줄여 쓴 단어입니다. �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어쩌면 필수 참여로, 강제성이 요구되는 귀찮은 교육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이 생각을 타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MGMT는 뉴블랙에서 각 그룹사의 성장과 멤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을 고민한 뒤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그룹사 분들께 수요조사도 실시했죠.
직무역량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분야를 두루 검토해 만들 예정인데요.
그 중 임직원이 희망하는 교육을 분기마다 오픈해서 듣는 New Black Course(줄여서 NB_코스)재무회계/운영, 영업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각 실무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무진을 모셔와서, 그룹사 담당자들이 가진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데요. 이 가운데 재무/회계 프로그램(4월) 이후 5월 셋째 주에 진행됐던 NB_영업 코스 프로그램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뉴블랙을 포함한 8개 기업은 저마다의 영업 고민을 안고 있는데요.
B2B든 B2C든 영업의 본질은 같기에, 이 둘을 모두 경험해 본 ‘포텐샵’의 위수범 본부장을 섭외했습니다.
2시간 동안 각 기업 영업 담당자는 마초와 파이터 정신을 지닌 연매출 300억 규모의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포텐샵’을 이끄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 ‘인사이트를 얻었다’,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받고 싶다’는 훌륭한 피드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한 번 더 강사분을 모셔와 6월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분기별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블랙웬즈데이에선 NB 특강이 진행되고요. 위에서 말씀 드린 특정 직군 또는 직무에 관계 없는 말랑한 이야기를 들어 임직원의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날 2분기 중에 입사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일종의 실무 스킬을 익히고자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한 사람을 키워내는 ‘학교’일 만 하지 않나요?
NB 코스와 조금 다른 프로그램을 하나 더 소개합니다.
MGMT 와 달리, COO/CMO 회의 등은 뉴블랙 자체에서 진행하는 소모임입니다. 격주에 한 번씩 각 회사 운영 담당자 및 마케터들과 함께 본인이 맡은 회사 업무를 좀 더 잘 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COO 회의의 경우, 내부의 각 운영담당자가 모여 회사의 현금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죠. 그러면서 각 기업 단계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배우고 얘기합니다.특히 5월까지 "자사는 ‘수익먼저’ 방법론을 적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결과는 2분기를 마무리하는 워크샵에서 공유 받게 됩니다.
CMO 회의도 내용은 다르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각 내부 마케터 PR 담당자가 자사 홍보 및 콘텐츠 마케팅 활용 방안을 얘기하는 겁니다. 혹은 마케팅 외에 PR분야 지식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 내부 전문가가 나서, 이들에게 교육하고 피드백하기도 합니다.
다른 직무를 경험하고 싶거나, 일손이 달려 전문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혹은 뉴블랙의 PM마저 각 그룹사 일을 도맡아 하지 못하기에 이 교육은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업 TF의 경우, NB 코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은 각 내부 임직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인 조직입니다.
여기서 각 기업의 영업 담당자는 2주마다 회사 별 KPI를 내고, 거기에 필요한 모든 방법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블랙 PM이 함께 돕습니다. 가령 아주 필요한 콜드콜/콜드메일부터 중요한 미팅에 함께 가거나, 기업 별 회사소개서 및 영업 제안서를 만드는 방법 등이 있겠죠.
여기까지 읽은 모든 분들은 ‘정말 이렇게까지 하고 있나’하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네, 뉴블랙은 진실로 모든 PM이 알맞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람을 섭외하며 참석자의 피드백을 받은 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서요.
지칠 줄 모르고 달리는 컴퍼니 빌더는 내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written by 뉴블랙 서혜인 PR디렉터
뉴블랙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