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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신부> 연재를 마치며 양해를 구합니다!

달리는 신부(Running Father) 이야기는 지난 이년동안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글을 쓰고 나서 여러번 고치고 순서도 바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친형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책으로 내려고 몇 몇 출판사에 글을 보냈지만 여러 이유로 퇴짜를 맞았습니다. 쓰라리더군요. 그래서 브런치 작가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지, 읽힐만한 글이 될지 궁금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어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도 고맙습니다.


그런데 글을 연재하는 과정에서 한 주제의 글이 너무 길어 부득이하게 반으로 나눠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너무 긴 글은 읽기 어렵고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재를 마치며 발행한 글을 모아 '브런치북'을 발간하려 하니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반으로 나눈 글이 많아 브런치북에 담을 수 있는 최대 30화를 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합니다. 둘로 나뉘어져 있는 글을 하나로 합쳐서 재발행 하겠습니다. 22번의 재발행이 필요한데 구독자 여러분에게 발행할 때마다 공지가 뜨겠지요^^;; 귀찮겠지만 오늘 하루 재발행되는 달리는 신부의 22개 글은 읽지는 마시고 씨~익 웃으며 넘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잖아요!


참신한 브런치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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