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행복하니?

너에게 띄우는 조용한 안부

by 그리니 의 창가


그곳은
행복하니?
나의 동생아

그곳에선
웃고 떠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매일을
살고 있겠지?

그곳은
정말
행복하니?

나의 동생아

너의 하얀 손과

예쁜 얼굴과
너의 웃음이
참 그립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오늘은 너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어.
아주 조용히, 아주 다정하게.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도 괜찮아.
그냥, 네가 많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