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시 / 그리니 의 창가
하나의 생각에
두 가지 마음
행복한 웃음 뒤에
어두운 그늘
웃고 있는데
울고 있어
미소 짓지만
찡그린 마음
우리에게는
언제나 찾아오는
두 가지 갈등
어디를 봐야 하나
어디를 향해야 하나
알 수 없고
볼 수 없고
기댈 수 없는
한 가지 선택
하지 마
해야 해
둘 중에 하나
그중에,
마음의 소리를 들어
누가 옳은지
그 가운데,
마음의 소리를 들어
어디를 향해야 할지
정직한
마음의 소리를 들어
(이 시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내 안의 정직한 소리를 듣고자 했던 순간에 썼습니다.
마음은 늘 두 가지 방향으로 나를 끌어당기지만,
그 안에서 진짜 나의 소리를 들으려는 용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