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지 않아도

누군가를 향한 마음

by 그리니 의 창가


어느 날

그에겐 여운이 되고 싶었다


그 언젠간

그에게 작은 꽃잎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언제 간

그의 영원이 되고 싶었다


닿고 싶지만

때로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그리움처럼

언제 간

닿길 바라며





때론 누군가를 꼭 지칭하지 않아도

혼자 독백하듯,

혹은 문득 생각나는 감정을

그대로 글로 옮기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마음의 그리움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