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접수하다
토익 성적을 더 올려야 한다.
가장 최근에 본 토익 성적은 955점.
높은 점수이긴 하나 메디컬 편입에서는 어림도 없다.
975점까지 받아본 적이 있지만 그때도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만점을 받는 게 가장 좋지만 못해도 980이상은 받아야 그나마 지원해 볼만 하다.
물론 영어 성적으로만 합격의 당락이 정해지는 건 아니여서 이 기준이 수험생 모두에게 정답인건 아니다.
지원자 풀에 비해 스펙이 낮은 나는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에서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토익 성적 정체기가 한 참 지속되고 있다.
사실 문제를 푸는 재미도, 시험을 더 볼 의지도 잘 생기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른 방법이 없는 걸 어쩌겠는가.
지겨워도 계속 시도해보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