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질은 무의미하다.
삶은 무의미하다.
존재는 무의미하다.
나는 무의미하다.
삶에 본질적인 의미는 없다.
그저 살아가면서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일 뿐.
그 본질에 닿아버려
죽음을 생각하는 이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삶도 죽음도
공허하다.
우울이란 감정을 인지한 순간부터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왜 사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 여전히 죽음의 문턱 또한 넘나들지만, 글을 쓰기에 살아있고, 살아있기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