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성 <마케터의 일>
‘원래 그렇다’는 ‘지금까지 그래왔다’로,
‘당연하다’는 ‘다른 대안은 생각해보지 못했다’로
바꿔 쓰는 게 좋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 좋은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장인성 <마케터의 일>
원래 그렇다. 당연하다는 말에 고집스러움과 편견이 느껴진다. 의견을 주고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존중하는 것이며,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동안 “그게 원래 그런 거야, 당연해” 라고 말하며 편견을 버리지 않고 고집을 부렸던 모습이 떠오른다. 편견과 고집을 버리고 존중과 변화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저 말 한마디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