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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심한모험가 Nov 24. 2021

그림일기

그래 먹으려면 해야지.


맛있는 거 많이 먹는건 너무 좋은데,,

이노무 살이너무나 잘찐다.

안먹는것을 선택하기에는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더+더 살찌는것은 막아보고자

어쩔수없이 매일 운동을 하고있는 요즘~

눈물을 머금고 달리고 있는 나와는 다르게

우리집 댕댕이의 체력이 눈에띄게 좋아졌다.

왠지 기분 나쁨 (-_-)++  


같이 운동 다니는 친구만 살이 쭉쭉 빠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속좁)


하지만 저 속도로 체력이 계속 좋아지다보면

이번 겨울엔 개썰매를 타게 해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니  

마음이 좀 풀린다. (^-^)/  히히


어서빨리 함박눈이 펑펑 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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