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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40s일기

미국 올랜도(Orlando) 유니버설스튜디오 방문기

feat. 출장의 묘미

by As the Deer

날이 매우 밝은 날이었다.

작년 독일 방문에서도 느꼈지만, (https://brunch.co.kr/@fullarmor/66)

출장와서 여행지를 잠시 방문한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1. 유니버설스튜디오 입구

- 사람이 매우 많았다. (원래 날씨가 좋으면 사람이 굉장히 많이 온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은 바로 그날 방문했다. 하하...)

- Florida 4월의 화창한 햇살은 보기에만 좋다..( 피부가 따가웠다. ㅜ)

-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6시간 남짓이었으므로, 3개의 테마파크 중 아일랜드 어드밴처에 갔다. 그리고 거기서도 감동을 줄만한(?) 것들만 골라서 탔다.


TIP:

1) 20세이상의 성인이 탈만한 attraction이 제일 많은 곳이 아일랜드 어드벤처임.

2) 비오는 날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함 (사람이 없어서 ㅎ) 비올 때는 긴팔 긴바지 추천.

3) 해가 뜨면, 반팔 반바지가 정답.



2. 유니버설스튜디오의 디테일


- 테마에 맞게 만들어진 ATM기 주변의 디테일에 감탄.



3.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 첫번째로 탐.

- 개장하자마자 달려갔으나, 2시간 기다림 ㅎㄷㄷ.

- 그러나, 타고 나니, 2시간 기다림의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짐.

- 강추. 너무 재미있음. 별 4.5/5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됨. 죄송;;)



4.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the gringotts

- 두번째로 탐.

- 30분 기다림.

- 3D 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어트랙션임. 많이 어지러움. (왜이리 흔들어 대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 또 타고 싶진 않음.

- 별 3.6/5



5. Jurassic World in Velocicoaster


- 세번째로 탐.

- 2시간넘게 기다림. 그러나 기다릴만함!

- 이 테마파크에서 가히 원탑이라 할 수 있음!

- 말이 필요 없음. 반드시 타야함. 타는 내내 꽥꽥소리지름.

- 별 4.9/5



6. Skull Island_reign of Kong


- 네번째로 탐.

- 한시간 정도 기다림.

- 기다리는 중에 머무는 세트장이 있는데, 많이 괴기스러움;; 그래서 아이들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타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감 (아이들이 막 울음)

- 3D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어트랙션임. 약간 어지러움.

- 그냥 탈만함. 별 3.7/5





7.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사진없음)

- 5번쨰로 탐.

- 30분 기다림.

- 기대가 거의 없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 별 3.9/5



8. 스타벅스 in 유니버설스튜디오

- 생각보다 주문하는 줄이 길지 않았음 (오후 2시 방문)

- 그러나, 주문하고 나서, 음료가 만들어질때까지 한 20분 기다림

- 낯선 땅에서 만나는 익숙한 맛이라 좋았음.



9. 끝


- 디테일에 감탄한 곳.

- 구두신고 오면 안됨.

- 가족들하고 꼭 다시 오면 좋겠다고 생각함.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나는 것처럼 ㅎ

(근데 다시 올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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