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감사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 자서전 Feb 26. 2024

오늘의 감사한 일 세 가지

취미와 건강

오늘의 감사한 일 세 가지

 첫째, 오늘은 포토샵을 배우는 날이다. 포토샵을 배우는 사람들이 열심이다. 나는 배워도 잊어버린다. 자꾸 잊어버려서 부끄럽다. 그래도 3월까지는 교육비를 냈으니까 열심히 배워보자. 


 둘째, 미디어센터에서 영상촬영 알바를 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더니 그래도 신청해보라고 권한다. 그래서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을 하는 작업이다. 일할 수 있는 건 축복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는 더 없이 좋은 일이다. 


 셋째, 오늘은 많이 걸었다. 13,182보를 걸었다. 나이가 드니까 많이 걷는 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자동차도 처분했다. 자동차가 없어서 처음엔 서운했다. ’급하면 택시를 타지!‘했지만, 지금까지 택시를 타지는 않았다. 그래도 급할 땐 이용하려고 카카오택시앱을 깔았다. 

 며칠 전에 헬스장에서 근육운동을 했더니 몸이 뻐근하다. 어쨌든 몸을 많이 움직이자.


 또 한가지는 오늘 새벽에 깨서 글 한 편을 썼다. 아침 글쓰기는 오랜만이다. 앞으론 옛날의 습관을 찾아 아침 글쓰기를 하고 싶어진다. 2.26.월   

매거진의 이전글 I'm A Bo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