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탁구를 쳤다. 약 1시간 정도 탁구를 치니 땀이 난다. 탁구를 잘 치는 건 아니라서 공을 주우러 다니기 바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쳤다.
걷기보다 운동 효과는 더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탁구를 자주 치면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탁구 선생님과 합을 맞출 때는 잘 치는데 나와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치면 합이 잘 안 맞는다.
지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운동에 대한 재미가 더 있게 된다.
어디 탁구만 그렇겠는가? 공부도 어떤 선생님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성적이 올라가게 하는 선생님이 있다. 그런 선생님은 인기가 많아서 여기저기서 모시려고 한다.
우리가 사는 나라를 생각해본다.
’국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면서 소득도 올려주는 정치인은 없을까?‘
오늘 선생님에게 탁구를 재미있게 배우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24032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