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점검

1년 중 절반

by 마음 자서전


오월도 절반이 지났고, 올해도 절반의 문지방을 넘으려고 한다.

새해에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새해의 계획이 커다란 프로젝트라면 이쯤에서 중간점검을 해야 한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출마자들은 수시로 여론조사를 돌리고 상황을 파악하는 걸 볼 수 있다.

나에게 스스로 물어본다.


‘올해에 세운 계획은 잘 진행되어 가고 있나?’

나의 대답은 이렇다.


”잘 되어가고 있다. 잘 되어가고 있는 근거는 무엇이냐? 계획이 무계획이니까.“

이런 답답한 <기생충> 영화 같으니라구.


그래서 하반기에는 무계획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1. 미국 여행을 가기 위한 여행계획서를 만든다.

2. 손주들의 진로지도를 하고 싶다. 단, 본인과 부모가 원할 경우에 한해서다.

3. 자필 자서전이 되었던, 그동안 써 놓은 글이 되었던 책을 한 권 낸다.

4. 다큐멘터리 영화를 2~3편을 찍는다.

5. 건강관리를 한다. (헬스, 탁구, 등산, 걷기) 240520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그녀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