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한 줄

조지 애플턴의 기도

<기도 한 줄>

by 마음 자서전


오, 나의 하느님, 저로 하여금

당신을 잘 모실 줄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급히 결단을 내려 실천에 옮겨야 할 때면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오르고

당신의 뜻과 사람들의 필요에 이끌려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할 때면

피곤을 모르고 달려가며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을 할 때면

착실하되 멍청해지지 않게 하소서,

오, 나의 능력이신 하나님,

당신 안에 저의 신선한 샘이 솟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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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애플턴 George Applenton 1902~1993

에이미 카마이클은 반세기 이상 인도에서 선교사로 일하며 타루넬벨리Tirunelveli에 고아원을 세웠다.

관절염으로 일찍 은퇴한 뒤, 경건한 내용의 저술들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단순하면서 뜻이 있는 기도문들도 여러 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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