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설날은 설레요

창작 동시(創作童詩)

by 마음 자서전

설날은 설레요


설날은

설레고

설레요


할머니

어렸을 때는

색동저고리

까까 옷

입었데요.


엄마가

아이였을 때는

새 운동화를

신었고요.


나는

게임기를

갖고 싶어요.


세뱃돈

받아

살 생각을 하니

설레요.


190208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삼식이 눈물의 귀거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