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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Jun 14. 2018

일간박현우0615, 글쟁이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의 삶


일간 박현우 6월호 셋째주의 마지막 글이 배포되었습니다.

<글쟁이가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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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쪽에서 한국의 노동 문화를 다루고

뒤 쪽에서는 제가 어떤 식으로 살고 있는 지를 다뤘습니다.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기만한 내용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영혼을 많이 담아서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피곤해 죽겠군요.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다섯 쪽입니다.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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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쟁이들 중에서도 꽤나 특수한 형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리랜서들처럼 기업의 외주를 받지도 않고,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서 글을 팔지도 않고, 언론사에 소속되어 글을 팔지도 않고, 한 때는 했지만 지금은 언론사가 주는 기고료로 용돈 벌이조차 하지 않는다. 대신에 나는 <일간 박현우>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내 글을 구독하겠다는 구독자들에게만 글을 보내면서 그것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작할 때는 ‘이게 될까'싶었지만, 운이 따라줬는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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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Dailyphw201806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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