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박현우 6월호 셋째주의 마지막 글이 배포되었습니다.
<글쟁이가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것>
-
앞 쪽에서 한국의 노동 문화를 다루고
뒤 쪽에서는 제가 어떤 식으로 살고 있는 지를 다뤘습니다.
개인적이지만, 개인적이기만한 내용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영혼을 많이 담아서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피곤해 죽겠군요.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다섯 쪽입니다. 깁니다.
-
"나는 글쟁이들 중에서도 꽤나 특수한 형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리랜서들처럼 기업의 외주를 받지도 않고,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서 글을 팔지도 않고, 언론사에 소속되어 글을 팔지도 않고, 한 때는 했지만 지금은 언론사가 주는 기고료로 용돈 벌이조차 하지 않는다. 대신에 나는 <일간 박현우>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내 글을 구독하겠다는 구독자들에게만 글을 보내면서 그것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작할 때는 ‘이게 될까'싶었지만, 운이 따라줬는지 되고 있다."
-
일간 박현우 6월호를 구독하고, 지금까지 배포된 15편의 글과 앞으로 배포될 5편의 글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글의 리스트는 제 브런치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ailyphw201806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