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의 속도와 순서
영향력을 미치는 것에
열정적인 만큼
자신(or 회사)이 영향력을 받는 것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작용 반작용처럼
내가 미친 영향력은
어떤 식으로든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이야기로
솔직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으면
감당 못할 일을
더 크게 마주할 수 있다.
약간의 챌린지를 통해
자신이 감당 못했던 영역을
일단 감당할 수 있다고
던진 뒤에 그걸 수습하며
성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들 곁에는 비슷하게
무리한 도전을 했던
선배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선배들이
감당 못할 영향력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보고 배운 대로 수습할 것이다.
(보통 제대로 수습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거짓을 거짓으로 덮어
만든 영향력은 어떤 식으로든
나와 내 가족, 나의 팀에게
치명타를 입히러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내 마음속 전쟁부터 다스리는
내면의 영향력에 관심을 가지는 게
그래서 먼저다.
마음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게
가정을 화목하게 유지하고,
끝까지 나를 믿어줄 팀원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그다음이다.
그것을 점점 키워가며
건강한 영향력을 세상과
주고받을 수 있다.
쉽게 얻은 영향력은
쉽게 거둬들여진다
빨리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서 안달이라면
그만큼 빨리 증발되고
역으로 더 크게 영향받는
환경으로 자신을 몰아넣는데
충실하고 있는 중이란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시간을 두고 작은 영향력부터 쌓인 게
아닌 거대한 영향력은
곧 내게 독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것을 잘 방어하기 위해서
처절하게 더 빨리 성장하거나
아니면 영향력의 전파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거나 선택을 하자.
별로 궁금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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