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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동 Mar 10. 2021

[용산] 바마셀 bamaself

I can drink this all day

방문일자 : 2020. 07. 01(N회차 방문)

마신 것

각종 베리에이션




바마셀.. 또마셀.. 또또마셀.. 또또또마셀.. 용산에만 오면 방앗간 못 지나치고 바마셀에 갑니다.



리사르가 거칠다면 여긴 좀 더 정돈된 느낌입니다. 인스타 보니 리사르 사장님이 바마셀 들리셨던데, eph(espresso per hour, 방금 직접 만든 용어)가 가장 높은 두 분의 만남은 어쩐지 커피 냄새가 자욱합니다. 사장님께서 2011 국대 선발전 챔피언 출신이라 그런가 다른 커피계 유명인사들도 바마셀에서 자주 눈에 띕니다.



여러 차례 방문으로 테이크아웃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메뉴를 마셔본 거 같습니다. 뭐가 괜찮냐구요? 그냥 다 맛있으니까 아무거나 고르시면 됩니다. 라고 하면 소개글의 의미가 없겠지요? 저의 추천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페 모카
마끼야또


첫잔으로 콘 쥬케로 그냥 묻따말 드시구요, 다음으로 취향에 맞는 스팀 메뉴(카푸치노 or 마끼야또) 주문하시구요, 세번째론 크림 들어간 메뉴 드세요. 마지막은 찬음료 삼파전인데요, 샤케라또 그라니따 트리콜로레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제 베스트는 트리콜로레입니다. 꼭 이렇게 드시라는 건 아니구요, 저만의 선택입니다.



네잔이나 마시면 안 힘드냐구여? 그냥 스벅 아아 벤티 한 잔 마신다 생각하세요. 물론 가격은 좀 다르겠지만..^^;; 지갑까진 제가 책임 못집니다. 사실 그 무엇도 책임질 생각은 없어요. 제가 왜?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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