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킹
작업실 로봇 청소기 모델은 LG ‘로보킹’ 이다.
청소중인 로보킹을 슬쩍 들어보았다.
“로보킹이 바닥에 닿지 않았어요.”
라고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목소리가 출력된다.
분명 “킹”의 목소리와는 거리가 있다.
여기서 추론할수 있는건.
목소리의 주인공이 로보킹의 대리인이거나,
진짜로 킹이다.
대안들을 생각해본다.
1. 높임법을 사용한다.
“로보킹께서 바닥에 닿지 않으셨어요.”
2. 일반적인 "킹"의 어투를 사용한다.
"무엄하도다. 짐을 바닥에 내려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