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재개발원
종일 강의가 잡힌 날
오전 강의 3시간을 하니
배가 무지 고팠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기대하며
구내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오늘
메인 메뉴가 뭘까 살펴 보니
오징어 볶음인 듯 했는데
제 눈엔 다른 반찬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스모크햄에 케찹^^
성인이 된 후 내돈주고는
잘 안 먹게 된 음식이지만
학창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오랜만에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맘 같아서는
4개 먹고 싶었으나
망설이다 3개만 담았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맛있는건 아껴 뒀다
맨 마지막에 먹는 거!
이날도 다른 반찬들 먼저
밥이랑 먹고 스모크햄은
최대한 천천히 조금씩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