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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즐거움(134) 강원도 왔으니 장칼국수&감자전!

강릉중앙시장 성남칼국수

by 퓨처에이전트

낮에 강릉에서 강의를 마치고

저녁 식사 혼밥을 위해

강릉중앙&성남전통시장에

방문해서 강원도 향토음식인

장칼국수와 감자전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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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집들이 여럿 있었는데

가격은 3000원으로 역시

시장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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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촬영하러 많이

다녀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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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장칼국수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 봤는데

검색해 보니 오래전부터

된장, 고추장 등을 넣고

끓여 먹던 향토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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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이 아주 보드랍고

얇아서 술술 잘 넘어 가는게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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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칼국수 한그릇

먹고 뭔가 아쉬워서 돌아다니다

감자전 파는 곳이 있어서

강원도 하면 감자니까

기대하며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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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 5천원인데 100프로

감자만 갈아 전분물 내려서

반죽한 후 구워 주시는데

크기가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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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쫄깃한데 와우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고 진짜 밀가루 1도

안 섞은 100프로 감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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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감자전까지

먹어도 만원이 안 되다니

남은 2천원으로 아아 한잔하면

그야 말로 만원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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