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역 명장김밥&로마제과
충남 홍성에서 일을 마치고
다음날 오전에 예산에서 일이
있어 1박을 하고 아침식사를
위해 예산역 앞 김밥집을
방문해서 혼밥했습니다.
일단 가게이름부터
명장김밥이라 기대가^^
메뉴는 아래와 같고
아침을 잘 안 먹는데
일때문에 간단히 먹기 위해
그냥김밥 주문했습니다!!
여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김밥을 주문하면 즉석해서
만들어 주십니다.
짜잔 이렇게 그냥김밥과
냉콩나물국 그리고 볶음김치!!
김밥은 말그대로 그냥김밥^^
초록이가 없어 아쉽지만
더울 땐 시금치 안 넣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김밥은 다 아는 맛이고
날이 더운데 콩나물국이 아주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차갑게
나와서 너무 시원했고
볶음김치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혼밥을 하고
커피한잔 구입해서 차로 가는 길에
로마제과라는 지역빵집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빵지순례까지!!
와우 작은 동네 빵집인데도
빵 종류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빵집 보면 집에 있는 빵순이들
생각나서 한 가득 사가고 싶은데
이날은 오후 늦게까지 일정이라
날이 더워서 후식으로 먹을
빵만 한두개 구입했습니다.
보기엔 그렇게 안 보이지만
크루아상이랑 마지막 하나 남은
단팥빵이 있길래 뭔가 이 집의
시그니처 같아서 구입했는데
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