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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0
면요리 먹을 때 고기가 빠질 순 없다!
냉메밀소바와 지리산 흑돼지 숙주나물볶음
날이 점점 더워지는 요즘입니다!
주말 첫날 점심은 시원한 냉메밀소바와
몇일 전 양념해 둔 지리산 흑돼지
뒷다리살 불고기를 이용해서
지리산 흑돼지 숙주나물볶음을
해서 같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랑 볶을 재료는 숙주나물
말고도 청경채, 양배추, 알배기배추,
느타리버섯, 당근, 깻잎, 대파,
청양고추, 풋고추, 양파 등입니다.
지리산 흑돼지 뒷다리살
간장 양념에 이틀동안
재워 둔 겁니다.
양념은 진간장에 아가베시럽
후추, 다진마늘, 맛술이
다인데 단짠이라 맛납니다^^
먼저 팬에 양배추, 당근, 양파
볶다가 불고기 넣어서 볶습니다.
고기가 골고루 익도록
센불에 빠르게 볶습니다.
그리고 각종 야채랑
숙주나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마지막에 대파랑
깻잎 넣어 줍니다.
자 그럼 고기는 준비가 되었고
냉메밀소바 금방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는 메밀국수랑 메밀소바장국
와사비, 파 다진거 김가루인데
조미김 잘라서 쓰시면 되고
무 갈아서 넣으면 좋지만
무가 요즘 맛도 없고
없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끓는 물에 메밀국수 넣고
3분~4분 삶습니다.
타이머가 있으면
편합니다^^
잘 삶아진 면은 찬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장국은 물이랑 1대3
비율로 섞는데 얼음이
들어가면 감안해서
물을 부으시면 됩니다.
김은 조미김을
가위로 잘랐구요
요리는 응용입니다^^
와사비 살짝 넣어서
메밀국수 적셔드시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드디어 한상 완성되었습니다.
어젯밤에 담근 오이소박이도
빠질 수가 없죠^^
찬물에 씻어서
좀 담궈 놨더니
면이 쫄깃쫄깃합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메밀은 소화도 잘 되니
좋은 음식입니다.
제가 구입한 건
메밀30% 제품입니다.
지리산 흑돼지
숙주나물볶음도
고기는 부드럽고
야채와 숙주는
아삭아삭 맛납니다^^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
진간장은 짜고
시중에 파는 고기찍어
먹는 간장소스를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맛있는
요리 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