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편의점 운영할 땐 365일 대기였는데...

편의점 주인은 뭐하고 있을까?

경기도 일산에 강의하러

가는 길에 행신역 건너편

편의점에 잠시 들렀습니다.

물을 꺼내 계산하러 가니

사람이 없고 이런 안내문만^^

셀프계산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종종 해 봐서

기계가 낯설진 않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상황이

익숙하진 않네요^^

통신사 할인도 받고

이마트 포인트도

적립하고 신용카드로

잘 결제했습니다^^

나오다 보니 이 매장은

심야에도 무인으로

운영이 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15년전 대학시절 부모님이

오픈한 편의점의 매출부진으로

휴학을 하고 1년동안 야간근무를

했고 편의점 본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퇴사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요즘 이런 편의점을 보면서

나중에 무인편의점이나

하나 운영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편의점 운영시 가장 힘든게

알바관리인데 그게 해결된다면

해 볼 만한 사업입니다!!

15년전 알바를 써도 늘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 365일

온 가족이 대기해야 했는데

참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