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반찬이 충분했네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3시간 강의가
있어서 공주시 재난안전연수원으로
출근을 했다가 평소 같으면
연수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지만 딸아이가 혼자 집에서
아빠~ 밥 주세요~ 하고 있어서
부리나케 또 쏘카타고 달려왔습니다.
오자마자 특별히 먹을 메인요리도
없고 해서 급하게 계란말이 하고
어제 한살림에 주문해서 도착한
방울토마토로 샐러드 좀 만들고
있는 반찬 없는 반찬 꺼내서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오후1시가 넘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한살림 방울토마토는 그래도
꽤 맛있는 편이네요!
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애들은 또 계란말이 해서
케찹 뿌려주면 잘 먹어서
파 송송 썰어 넣고 계란풀어서
대충 말아서 내 놨습니다.
나머지 반찬은 다 계속 먹던거라
지겨울 수 있지만 그래도 배고프니
다 맛이 있더라구요^^
알감자 조림도 아내가 반찬가게서
가져다 줬는데 냉장고 들어가니
차갑고 단단해 져서 맛이 없던데
오늘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내 놨더니 방금 한 것처럼 맛나네요^^
3시간 떠들고 와서 배가 고팠는지
조금 급하게 먹은 듯 하네요!
소화 잘 되라고 매실청 물에
진하게 타서 한잔 마셔 봅니다!
밥은 천천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