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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Sep 10. 2020

반찬없을 땐 계란말이가
제일 만만하네요!

근데 반찬이 충분했네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3시간 강의가

있어서 공주시 재난안전연수원으로

출근을 했다가 평소 같으면

연수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지만 딸아이가 혼자 집에서

아빠~ 밥 주세요~ 하고 있어서

부리나케 또 쏘카타고 달려왔습니다. 


오자마자 특별히 먹을 메인요리도

없고 해서 급하게 계란말이 하고

어제 한살림에 주문해서 도착한

방울토마토로 샐러드 좀 만들고

있는 반찬 없는 반찬 꺼내서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오후1시가 넘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도 잘 사야 맛있는데

한살림 방울토마토는 그래도

꽤 맛있는 편이네요!

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애들은 또 계란말이 해서

케찹 뿌려주면 잘 먹어서

파 송송 썰어 넣고 계란풀어서

대충 말아서 내 놨습니다. 

나머지 반찬은 다 계속 먹던거라

지겨울 수 있지만 그래도 배고프니

다 맛이 있더라구요^^

알감자 조림도 아내가 반찬가게서

가져다 줬는데 냉장고 들어가니

차갑고 단단해 져서 맛이 없던데

오늘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내 놨더니 방금 한 것처럼 맛나네요^^


3시간 떠들고 와서 배가 고팠는지

조금 급하게 먹은 듯 하네요!


소화 잘 되라고 매실청 물에

진하게 타서 한잔 마셔 봅니다!

밥은 천천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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