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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3. 2016

편의점 점주가 아닌 고객 입장에서!

고객이었을 때 불만을 해결하라!

※ 이 매거진은 필자의 편의점운영,

편의점 본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편의점 창업 노하우를

연재하는 시리즈글입니다. 


제가 이 글을 연재하는 이유는

편의점을 창업하려는 많은 분들이

미리 공부하고 자기랑 맞지 않겠다

생각되면 처음부터 창업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필자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처음부터 본인이 창업을

하게 될 줄 알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려워서 창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겠죠!

그러다 보니 창업하기 전에는

소매점이나 외식매장에 가서

이런저런 불만을 쏟아냈지만

실제 운영을 해 보면 고객들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 창업성공의

열쇠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고객이었을 때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의 경우 직접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면

거의 완벽하지 않을까요?^^


"여긴 왜 이렇게 지저분해?"

"알바 더럽게 불친절하네..."

"가격표는 다 어디로 간거야?"

"상품이 왜 이렇게 없는거야?"

"계산 정말 느리게 하네..."

"환불해 달라면 그냥 해 주면 되지..."

"시식대 더럽고 냄새 나...."


상기와 같은 불만을 혼자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고객이었을 때 까다로웠던 

자신을 생각하며 편의점 운영도

까다롭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객과

가맹점주의 차이는 손익을

따지느냐 안 따지느냐의 차이!


가맹점주가 되면 고객만족보다

결국 수익을 더 따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고개이었을 때

생각은 이미 다 잊은 지 오래!!


간단합니다. 


당신같은 까다로운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다른 

고객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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