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었을 때 불만을 해결하라!
※ 이 매거진은 필자의 편의점운영,
편의점 본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편의점 창업 노하우를
연재하는 시리즈글입니다.
제가 이 글을 연재하는 이유는
편의점을 창업하려는 많은 분들이
미리 공부하고 자기랑 맞지 않겠다
생각되면 처음부터 창업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본인이 창업을
하게 될 줄 알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려워서 창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겠죠!
그러다 보니 창업하기 전에는
소매점이나 외식매장에 가서
이런저런 불만을 쏟아냈지만
실제 운영을 해 보면 고객들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 창업성공의
열쇠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고객이었을 때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의 경우 직접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면
거의 완벽하지 않을까요?^^
"여긴 왜 이렇게 지저분해?"
"알바 더럽게 불친절하네..."
"가격표는 다 어디로 간거야?"
"상품이 왜 이렇게 없는거야?"
"계산 정말 느리게 하네..."
"환불해 달라면 그냥 해 주면 되지..."
"시식대 더럽고 냄새 나...."
상기와 같은 불만을 혼자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고객이었을 때 까다로웠던
자신을 생각하며 편의점 운영도
까다롭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객과
가맹점주의 차이는 손익을
따지느냐 안 따지느냐의 차이!
가맹점주가 되면 고객만족보다
결국 수익을 더 따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고개이었을 때
생각은 이미 다 잊은 지 오래!!
간단합니다.
당신같은 까다로운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다른
고객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