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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Oct 26. 2020

고소하고 달달한 배추나물무침

금값은 하락 중인데 배추값은 금값!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요즘 하반기 스케줄이 바빠져서

정말 오랜만에 칼을 들어 봅니다^^


요즘 금값은 하락 중이지만

배추값은 금값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는데 주말에 로컬푸드매장

갔더니 조금 저렴하게 반포기가

나와 있길래 언능 모셔 왔습니다. 

과메기 싸 먹고 남은 건 

배추나물무침 해 봤습니다. 

큼직한 배춧잎을 뜯어 내니

조그만 벌레들이 보입니다.

물에 깨끗이 씻어 내고

끓는 물에 배추를 삶았습니다. 

나물에 넣을 대파도 다져서

잘게 썬 배추에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준 다음 참기름과 깨소금

넣고 마무리해 주면 됩니다. 

천일염이 누런 색인 건

송화가루 천일염이라 그렇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잘 무쳐서

간도 잘 베이고 달달하고

고소하니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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