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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나나, 태안고구마로 건강샐러드 한그릇

바나나는 찰지고 고구마는 달달!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식욕이 땡겨서

요즘 살이 찌는 듯해

오랜만에 샐러드 한끼 합니다.


어릴 때 제주도 처음 갔을 때

파인애플을 재배하는 걸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망고에 바나나까지!


마트 야간할인타임에 딱 하나

남아 있길래 모셔 와 봤습니다.

가격으로만 치면 일반 수입바나나

두배에 달하는 가격이라 이럴 때

한번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얼마 전에

태안 꿀고구마 주문했는데

도착해서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로

숙성을 시켜 주고 맛 좀 보려고

오븐에 몇개만 구워 봤습니다.

샐러드 야채도 할인하는 거

구입했는데 너무 싱싱합니다.

파프리카와 닭가슴살은

냉장고에 있던 거 넣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데 야채는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지

저녁 늦게 가면 70%까지 할인을...

한끼 먹을 거 빼고도

한통 가득 남았습니다.

그릇에 야채 깔고 파프리카와

닭가슴살 찢어 올리고

제주산 바나나와 군고구마도

잘라서 올려 줍니다.

마지막에 견과류 한봉지

뜯어 넣고 유자샐러드소스도

뿌려 주면 완성입니다.

음료는 코스트코 자몽쥬스인데

자몽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연두부에 유자폰즈소스

이쁘게 뿌려서 함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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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바나나는 크기는 작지만

찰지고 맛나네요!

태안 꿀고구마는 오븐에

구워서 꺼내니 정말

껍질에서 꿀이 나옵니다^^

야채가 너무 싱싱하고 맛나서

리필해서 더 먹었습니다^^

맘껏 먹어도 내 몸에

미안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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