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새우 완자로 먹으니 쫄깃쫄깃!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요즘은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면 육수에
소스까지 그냥 줍니다^^
소스가 한 가지도 아니고
두 가지나 있어서
입맛대로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배추도 듬뿍 준비하고
만두랑 구운 계란에
청경채, 팽이버섯, 표고버섯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고기도 미리 내 놓았더니
먹기 좋게 잘 녹았습니다.
육수에 재료들 넣고
잘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오늘의 메인은 이것들이 아니라
바로 새우를 다져서 직접
만든 새우 완자입니다^^
식칼 두개 들고 다다다다
두들기면서 다져 줍니다.
그리고 전분가루 조금 넣어서
잘 뭉쳐지게 반죽해 줍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떠서 육수에 넣어 익혀 줍니다.
손으로 완자를 만들면 더
동그랗고 이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손이 지저분해 져서
그냥 숟가락으로 떴습니다!
잘 익은 새우 완자를
하나 건져서 먹어 봤습니다.
오오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하니
그냥 새우를 넣어서 먹는 거랑은
완전 식감이 다릅니다^^
새우 완자 만들기 너무 쉬우니
샤브샤브할 때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