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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중 으뜸은 고등어바베큐

한 마리 더 가져갈 껄 그랬어요!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주말에 날이 포근해서

오랜만에 바베큐하러

세종시합강캠핑장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 숯은 연기가 적고

오래가는 비장탄입니다.

단점은 참숯같은 향이

나지 않아서 바베큐맛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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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토치를 구입해서

불을 붙여 봤는데 침니스타터에

넣고 신문지로 불붙이는 것보다

불편하긴 했지만 신문지 재가

날리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금일 바베큐 메뉴는 자반고등어,

홍가리비구이, 고추장오리불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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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등어부터 석쇠에

올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기름기빼면서 구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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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도 않고 아주 잘

굽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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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인데

살이 통통한게 먹을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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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사서 한마리만

가져 왔는데 다 가져올 걸

아주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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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다양한 생선을

구워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홍가리비도 숯불에

올리니 금방 입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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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리는 컵라면에 넣어서

함께 끓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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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올려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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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리고기도

먼저 초벌구이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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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양념 발라서

기름기 쫙 빼 가면서

바삭하게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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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워낙 기름이 많아서

숯에 떨어지면서 연기가

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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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양념이 살짝 탈랑말랑

할 때 먹으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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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는데

역시 참숯이 아니라 그런지

불향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역시 비장탄보단 참숯이

바베큐 맛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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