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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니 나물 몇가지 한다는게...7가지!

남은 나물은 비빔밥으로!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본격적인 설연휴 첫날

그래도 명절이니 나물몇가지는

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만들고 보니 7가지를 했네요!!


보통 삼색나물만 하면 되는데

하는 김에 먹고 싶은 나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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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트가면 이렇게

데친나물을 포장해서 파니

굳이 하나하나 구입하지 않는게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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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다 국산이고

3가지 해서 홈플에서 9000원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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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콩나물, 무우, 시금치, 표고버섯도

조금씩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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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나물을 무치는 양념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고

집집마다 무치는 방법이

다르긴 하겠지만 오늘은

소금, 다진마늘, 다진파,

게간장, 깨, 참기름,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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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가 조금 억세서 방망이로

두들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렇게 기본 삼색나물 무치고

콩나물, 시금치도 데쳐서 무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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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살짝 볶아 주고

무나물도 너무 푹 익지 않게

적당히 잘 볶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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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전엔 귀찮아서 하기 싫어도

이렇게 해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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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떡국이랑 같이 먹고

연휴 마지막날엔 남은 나물넣고

비빔밥 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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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이질 못하니

명절 기분은 안 나지만

음식으로나마 명절기분을

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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