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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pr 16. 2022

3년 뒤 초고령사회,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기사제목 : 한국, 3년 뒤 초고령 사회… 2040년엔 3명 중 1명이 노인

기사출처 : 동아일보(2022.4.15)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4.15


기사 속 트렌드분석(Fact&Data)


* 내국인 인구 올해 5003만 명

*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020년 807만 명, 고령자 비중은 2020년 16.1%
*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 

  한국은 현재 고령사회 단계!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주배경인구가 총인구의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 이주배경인구 비율은 2020년 현재 4.2%(이주배경인구는 내국인 귀화자, 내국인 이민자 2세, 외국인 인구의 합)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내국인 인구 올해 5003만 명에서 내년 4992만 명으로 줄어 내년 5000만 명대가 처음 붕괴될 것

* 3년 뒤면 65세 이상 내국인 고령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
* 2040년 한국 전체 인구 가운데 ‘다문화·다인종 인구’가 6%를 넘어설 것
*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40년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총인구는 2020년 5184만 명에서 2040년 5019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2025년 1045만 명, 2040년에는 1698만 명 급증 예상
*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 2025년 20%를 넘고, 2035년에는 30%를 웃돌 것으로 전망
* 내국인 중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매년 감소해 2020년 3583만 명에서 
   2040년 2676만 명으로 40년에 일하는 인구는 전체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 이주배경인구는 2020년 218만 명에서 2040년 323만 명으로 1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40년 6.4% 로 한국 역시 다문화, 다인종 국가 진입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5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으면서 드디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내가 처음 고령화라는 메가트렌드에 관심을 가진 건 2000년이었다. 이때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7%를 넘어서면서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언론이나 서점가에서 관련내용이 이슈가 될 때였다. 미래학을 독학하는 대학생이었던 나는 서점에서 관련서적들을 구입해서 공부했고 초고령사회에 일찍 진입한 일본을 통해 간접경험하면서 지금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해 왔는데 드디어 한국도 초고령사회가 된 것이다. 중간에 시기는 조금 조정되었지만 인구통계예측은 거의 빗나가지 않고 예상했던 미래가 오고야 말았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초고령사회에 맞는 시스템으로 전환하지 못한 상태다. 앞으로 우리 자식들이 많이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다. 나라도 자식한테 부담을 주는 어른이 되지는 않을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젊을 때부터 고령화시대가 나에게도 영향을 줄 거란 생각을 하면서 대학 졸업 전부터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관련 서적 등을 읽으며 준비를 했고 취업하자마자 최대한 아껴 가면서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았던 강남의 저축은행을 이용해 연이율 8% 가까운 이자를 받으면서 적금을 들었고 거의 17년 전인 당시에 인도와 중국 소비재기업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해서 최근 코로나로 폭락조짐이 보일 때 빠르게 차익실현을 해 꽤 많은 수익을 봤다. 그리고 서울은 아니지만 결혼을 하면서 경기도에 작은 아파트도 대출받아서 구입했고 최대한 아껴가며 원리금을 갚아 나갔고 과감히 카카오, 셀트리온이 코스닥에 있을 때부터 투자해서 코스피로 이전 후 차익실현을 하면서 일찌감치 대출을 갚고 현재는 미래를 위한 3중 연금과 금융자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솔직히 일찍부터 국민연금을 못 받거나 부모님 세대보다는 늦게 그리고 적게 받을 거란 생각을 하면서 결국 믿을 건 나밖에 없기에 스스로 잘 준비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시절 구조조정을 당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고령화시대에 평생직업은 없다는 생각을 일찍부터 했고 내 적성에도 맞으면서 최대한 오랫동안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결국 딸아이 태어난 지 3개월 차에 고등학생 때부터 독학하면서 좋아라 했던 미래학 기반의 1인지식기업에 도전했고 퇴사 후 13년째 강의, 컨설팅, 출판, 칼럼,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제 5년 후면 내 나이 50이다. 내가 목표로 했던 자산규모에 도달하면 파이어족은 아니라도 노후 걱정은 안 하고 살 정도는 될 것 같다. 흙수저로 독립 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창문도 없는 신림동 고시원에서 시작해 거의 25년 만에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이 이제 머지 않았다. 얼마 전 나의 신체나이를 보니 아직 30대 후반이고 외가 쪽 피를 많이 물려받았는데 외할머니는 이제 곧 100세를 바라보고 계신다. 나는 과연 몇 살까지 살 지 나도 모르겠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미래 위기와 기회도 한번 퓨처마킹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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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는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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