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의 즐거움(17) 비빔막국수

서울 암사역 개수리막국수

by 퓨처에이전트

서울 암사역 인근에 강의차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을 살피다

개수리막국수라는 식당이 보였고

날도 더운데다 비빔막국수가 땡겨

망설임없이 들어가 봤는데 혼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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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개수리는 찾아보니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마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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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독특한 메뉴가 꽃메밀닭튀김이

있는데 혼밥이라 맛보지 못해서

다음에 가족과 함께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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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했고

어르신들이 많은 걸로 보아

여기는 맛집임에 틀림없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면을 뽑는 관계로

10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주문이 밀려 있으면

그 이상도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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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5분 정도 걸려서 주문한

비빔막국수가 나왔고 그릇도

시원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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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삭 비벼서 수육이나

메밀전을 올려 먹으면 딱인데

아쉬운대로 백김치 올려서

먹어 보니 메밀함량이 높은지

면도 쫄깃쫄깃하고 양념장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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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식당 TV에서 나온 걸

보니 메밀가루 반죽을 해서

미리 얼음물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뽑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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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면이 다른 막국수

집이랑 달리 아주 쫄깃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 모두 친절해서

더 맛있는 혼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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